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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일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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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merzen 고통 ziehende Bauchschmerzen 땡기는 듯한 복통 pochende Kopfschmerzen 펌프질 하는듯한 두통 stechende Schmerzen 찌르는듯한 통증 brennende Schmerzen 타는듯한 통증 drückende Schmerzen 짓누르는듯한 통증 kolikartige(wehenartige) Schmerzen 일정한 간격을 둔 아픔 krampfartige Schmerzen 경련성의 고통 이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는데요, 찌르는, 짓누르는, 당기는....등등의 표현들이 비슷한 형태를 지닌것을 눈치 채셨을겁니다. 바로 Partizip I 분사1식입니다. Partizip II와 Partizip I 를 같이 보면서 이해해 볼까요? 둘다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일수 있다고 지난번 포스팅에..
~~los: ~~하지 않은, ~~가 없는 die Acht 주의 Tom gibt Acht auf seine kleine Schwester. 톰은 어린여동생을 잘 돌본다. 여기서의 Acht 는 숫자 8이 아니라, 주의, 조심등의 뜻인 명사 인데요, 여기에 los가 붙어서 achtlos 라는 형용사가 되면, 부주의한 이라는 뜻이 됩니다. Er schmeisst sein Handy achtlos auf das Bett. 그는 부주의하게 그의 휴대폰을 소파위로 던졌다. Die Farbe 색깔 Meine Lieblingsfarbe ist Blau.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푸른색이야. 이 Farbe 에 e가 탈락하고 los 가 붙으면, 무색의 혹은 특색없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가 됩니다. Der Nagellack ist farblos. 이 매니큐어는 투명..
Blinde Liebe 눈먼 사랑 무비판적으로 무언가를 수용하거나, 복종하거나 혹은 믿을때 blind 하다고 쓸수 있는데요, 예를 보면, blinder Gehorsam 맹목적 순종 blinder Glaube 맹신 blindes Vertrauen 무조건적 신뢰 blinde Liebe 맹목적 사랑 등이 있겠습니다. Stefan gehorcht seinem Vater blind. 스테판은 그의 아버지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가자 독일어는 독일어를 맹목적으로(blind)사랑하는데, 이일을 어쩌죠?
Ich habe die Nase voll davon! 나 완전 질렸어! Ich habe die Nase voll von den Hausaufgaben. 숙제에 완전 질렸어. (할만큼 했어) 유사표현> Ich habe die Schnauze voll. Ich habe satt. Ich habe genug. Er labert mir die Ohren voll.(귀속이 가득......) 쟤 나한테 너무 말이 많아. Aus den Augen, aus dem Sinn.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Ich habe weiche Knie bekommen.(무릎이 말랑해졌어, 주저 앉을뻔했어) 나 완전 겁먹었어. Er ist aus der Haut gefahren. 걔 완전 (화가나서)꼭지돌았엇어. Nehmen Sie es bitte nicht auf die leichte Schul..
Du bist du, ich bin ich 너는 너고, 나는 나지. (B1)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예의가 없을정도로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을때가 누구나 있을텐데요, 저녁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으.......그말을 꼭 해줬어야 하는건데......라고 곱씹게 되는 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너는 니일이나 잘 하라고 한마디 해줍시다. Kümmere dich um dich selbst 니 일이나 신경써, 너나 잘해 sich um et. kümmern ~~ 무언가를 돌보다 굉장히 흔하게 쓰이는 숙어죠? Kümmere dich um deine Gesundheit. 건강에 신경좀 써. Oma kümmert sich um ihre Enkelkinder, während Mama und Papa auf der Arbeit sind. 엄마 아빠가 일을 하는동안, 할머니..
Nach langer Zeit 오랜만에, Seit langer Zeit 오랫동안 Nach langer Zeit 라고 하면, 오랜시간이 흐른후에 즉 오랜만에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주 유사하게 생긴 애가 하나 있는데요, Seit langer Zeit 입니다. 이것은 한국말로 옮기면 오랜 시간동안(이래로) 이라고 될텐데요. 자칫하면 둘을 헷갈릴수 있습니다. 예문을 볼까요? Nach langer Zeit fahre ich nach Hause. 오랜만에 집에 간다. Seit langer Zeit fahre ich nach Hause. 나는 오랫동안 집에 가고있다.(집에 가는 길이 멀다) Nach langer Zeit sehen wir uns endlich wierder. 오랜 시간이 지난후 드디어 우리는 다시본다. Seit langer Zeit haben wir uns nicht gese..
Ich bin ungeduldig 답답해!(나는 조급해) (B1) Ich fühle mich eingeengt 좁은 자리에 앉아서 몸이 답답할때 꽉 끼인거같은 기분이야. Es ist mir stickig 실내의 공기가 갑갑할때 공기가 좀 답답한데. Es ist zum Ersticken 버스나 전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 숨이 막힐듯 답답할때 숨막히게 답답해. Es macht mich ungeduldig 누군가의 행동이나 어떠한 상황이 너무 느려 답답할때 나를 답답하게 하는군. 온탕에 들어가면서 시원하다고 하는 말을 독일어로 옮길 재간이 없듯이, 타인의 느려터진 행동을 보고 숨을 크게 내쉬며, 아이고 답답해! 라고 하는 말도 독일말에는 딱떨어지는 말이 없습니다. 누가 행동이 너무 느리면 어때? 라고 물어보면, 짜증나지(nervig)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우리가 가슴을 두드..
Wir bleiben unter uns. 우리끼리 있자. (B1) Die Steckdose findest du unter dem Tisch. ~~의 아래, 밑에(정지) 전기 컨센트는 책상밑에 있어. Ich habe den Hocker unter den Tisch geschoben. ~~의 아래로(이동) 나는 의자를 책상밑으로 밀어넣었어. Die ganze Straße war unter Wasser. ~~으로 덮힌 길 전체가 물에 잠겼어. Unter uns ist ein Arzt, der uns im Notfall helfen kann. ~~중에 우리중에는 위급할때 우리를 도와줄 의사가 한명 있다. Unter uns gesagt, es wird sehr schwer zu schaffen sein. ~~끼리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그거 하기 쉽지 않겠는데. Der Spi..
Unter Stress stehen 스트레스를 받다 (B1.2-B2.1) Ich stehe unter Stress. 스트레스 받아. unter 는 원래 --의 아래 라는 뜻의 전치사 인데요, 직역하면, 나는 스트레스 아래 서있어. 입니다만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가 되겠지요. 비슷한 용법> Ich bin unter Druck. 나는 압박받고있어 (나는 중압감을 느끼고있어, 부담을 가지고 있어) Er hat mich unter Druck gesetzt. 그는 나에게 부담을 주고있어.(나를 압박하고 있어) Ich habe die Situation unter Kontrolle gebracht. 나는 상황을 다시 통제가 되는 상태로 복구했다. (나는 상황을 통제아래로 가지고 왔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독일어를 배우고, 또 그걸 나눠주고싶은 가자독일어는..
Hübsch bin ich (예쁘잖아 나~) (A2) 하늘에 태양이, 그리고 땅에는 내가 있다! 그래서 태양왕으로 불렸던 루이 14세(Ludwig XIV)가 한 말입니다. Der Staat bin ich. 한국말로도 유명하죠, 짐이 곧 국가다. 물론 이말은 원래 프랑스국왕인 루이 14세가 프랑스말로 이렇게 했습니다. L'état c'est moi (응....그래....) 하지만 독일어로 옮겨 졌을때의 맛이 따로 있는것 같아 다루어 보겠습니다. Ich bin der Staat. 라고 하지않고 Der Staat 가 먼저 나온이유는 물론 강조를 하고 싶었던거 겠죠? 국가가 바로 나다!!!! 강조하고 싶은것을 앞으로 빼는 표현들이 독일어에는 참 많은데요, 이렇게 강조하고싶은것이 앞자리로 왔을때, 순서대로 밀리는것이 아니라 동사를 두번째 자리에 고정시켜놓고 원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