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태양이, 그리고 땅에는 내가 있다!
그래서 태양왕으로 불렸던 루이 14세(Ludwig XIV)가 한 말입니다.
Der Staat bin ich. 한국말로도 유명하죠,
짐이 곧 국가다.
물론 이말은 원래 프랑스국왕인 루이 14세가 프랑스말로 이렇게 했습니다.
L'état c'est moi (응....그래....)
하지만 독일어로 옮겨 졌을때의 맛이 따로 있는것 같아 다루어 보겠습니다.
Ich bin der Staat. 라고 하지않고 Der Staat 가 먼저 나온이유는 물론 강조를 하고 싶었던거 겠죠?
국가가 바로 나다!!!!
강조하고 싶은것을 앞으로 빼는 표현들이 독일어에는 참 많은데요,
이렇게 강조하고싶은것이 앞자리로 왔을때,
순서대로 밀리는것이 아니라 동사를 두번째 자리에 고정시켜놓고
원래 첫번째 자리에 있던 주어가 뒤로 튕겨나가는것이 재미있습니다.
예>
Das bist du! 그거 너잖아!
Ein Baby ist er noch. 아기잖아 아직.
Schwarz ist der Tisch. 까만색 이쟎아 그 식탁.
Schon bist du da! 벌써 왔구나!
하루는 왜 24시간이며, 인간은 왜 그중의 많은 시간을 잠자는데 써야하는지를 원망하며, 그래도 독일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한마디를 써내려가는 가자 독일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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