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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일어 표현

Ich bin ungeduldig 답답해!(나는 조급해) (B1)

 

 

 

Ich fühle mich eingeengt 좁은 자리에 앉아서 몸이 답답할때
꽉 끼인거같은 기분이야.


Es ist mir stickig 실내의 공기가 갑갑할때
공기가 좀 답답한데.


Es ist zum Ersticken 버스나 전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 숨이 막힐듯 답답할때
숨막히게 답답해.


Es macht mich ungeduldig 누군가의 행동이나 어떠한 상황이 너무 느려 답답할때
나를 답답하게 하는군.

 

 

 


온탕에 들어가면서 시원하다고 하는 말을 독일어로 옮길 재간이 없듯이,
타인의 느려터진 행동을 보고 숨을 크게 내쉬며, 아이고 답답해! 라고 하는 말도
독일말에는 딱떨어지는 말이 없습니다.


누가 행동이 너무 느리면 어때? 라고 물어보면, 짜증나지(nervig)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우리가 가슴을 두드리는 답답함은 없지만, 발을 동동 구르는 조급함은 생기나 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너무 느려 답답할때에, 혹은 상황이 내가 원하는대로 안풀려 답답할때에는
Es macht mich ungeduldig 가 가장 적합하겠네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독일어와,

그 독일어를 배우는 본인의 속도에 답답해 하지만

그래도 계속 노력하는 가자독일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