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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일!

Angst vor neuem Lockdown(새로운 활동제재에 대한 두려움)

 

 

아이고, 학교가 만약 문을 다시 닫게 된다면!!!!  Wehe, wenn die Schulen wieder schließen!

 

두번째 활동제재에는 홈스쿨링 시스템 진행이 훨씬더 잘 될것 이고, 기술적인 문제는 없을것이다 - 이제는 개인정보보호가 문제다.

 

독일의 학교에서 이렇게 활동적인 움직임이 있었던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많은 주의 학교에서는 음량수치가 오르고 그것과 함께 공기속의 미세입자도 늘어난다. 이러한 사실은, 또 감염의 파도가 일거나, 활동제재가 발동 된다거나, 학교가 문을 닫거나 하는것을 두려워 하는 많은 사람들을 긴장하게 한다. 많은 곳에서, 연방국이 홈스쿨링을 진행함에 있어 지난 3월 전염병이 시작되었을때에 비해 크게달라 진게 없을거라는 두려움이 크다. 문제상태가 하나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증거가되는 걱정거리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 바로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라는.

 

베를린의 개인정보보호대리인인 Maja Smoltczyk 은 “연초에 우리는 감독관청으로서 당연히 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조치에 조심스러웠고, 그것은 결국 절대적인 예외상황이었다. 하지만, 다음번 파도(다시 전염율이 높아지는)때는 아마 다르게 간주될것 이다.” 라고 말했다.
그것은 현재 학교와 교사들이 빠져있는 딜레마를 드러낸다: 한편으로 그들은 아이들에게 ,애초에 전염병 없이도 국제적인 기준으로 봤을때 그다지 확신할수 없었던, 코로나 이전의 평소의 높은 학업성과를 강요해야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미 연방 헌법수호청으로 부터도, 국제 행동하는 컴퓨터기업단체(기업의 그룹)로 부터도 무엇보다 따돌림을 하는 다른 학생들로부터 함부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한다.
“학생들의 정보가 오용되게 된다면, 그것은 그들을 평생 따라다닐것 이다.” 라고 Smoltczyk 가 말했다. “우리는 굉장히 건설적으로 대처할 것 이지만, 학교내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게 된다면, 그것을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Corinna Budras,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짜이퉁(FAZ)

 

*정기구독 없이 볼수 있는 만큼만 번역했습니다*

 

www.faz.net/aktuell/wirtschaft/corona-wie-datenschutz-den-digitalen-unterricht-erschweren-wuerde-16909129.html

 

Angst vor neuem Lockdown: Wehe, wenn die Schulen wieder schließen!

Bei einem zweiten Lockdown soll der Unterricht zu Hause endlich besser funktionieren. Technisch wäre das kein Problem – doch jetzt kommt der Datenschutz.

www.faz.net

<본문 짧은 문법해설>

 

  • Allerdings kommt eine Sorge hinzu, die ein Beleg dafür ist, dass die Problemlage in ein neues Reifestadium eingetreten ist.

문장 여러개가 늘어져 있는데, 다 끊어보겠습니다.

Eine Sorge kommt hinzu. 걱정거리 하나가 더 보태졌다.(걱정거리 하나가 추가되었다.)

Die ist ein Beleg dafür. 그것은 근거가 된다. (그것(das)은 그것(dafür)의 근거이다.)

*원래 Beleg 은 보통 영수증으로 많이 알고 또 쓰고 계실텐데요. 증거나, 근거라는 뜻이 있어서,

ein Beleg für etwas 라고하면, 무언의 증거 라고 되겠습니다.

 

Die Problemlage ist in ein neues Reifenstadium eingetreten.

문제상태가 하나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래서 다 붙혀서 문장을 만들면,

 

  • 문제상태가 하나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증거가되는 걱정거리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라는 문장이 됩니다.

 

문장이 본문장과 여러곂으로 덮힌 부문장으로 이루어졌을때는, 다 분해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숙어를 소개합니다>☆

 

mit etwas(jm.) Schindlunder treiben :

무엇을 (누군가를) 함부로 대하다 (본문에서는 개인정보를 도용하다 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열정만수르 가자 독일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