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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sismus

"Wie viele Menschen müssen noch sterben, bis wir nicht mehr behandelt werden, als wären wir die Gefahr?"

 

우리가 위험요소라도 되는냥 다루어 지지 않는 그날이 올때까지,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가? 

 

 

 

오늘로 부터 1년하고도 약 한달이 더 지난 2020년 2월 19일 Hessen 주의 작은 도시 Hanau 에서 인종차별에 의한 무차별 난사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으로 9명의 무고한 시민들과, 70이 넘은 범인의 노모 그리고 본인까지 총 11명이 사망했습니다.

그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인터뷰가 오늘자 신문 (20. /21. März 20201 Frankfurter Rundschau)에 실려서 일부분 번역해 볼까 합니다. 

 

 

 

"Sein Tod kann nicht das Ende sein."

그의 죽음이 끝일리 없다.

 

 

 

Serpil Temniz Unvar, die Mutter des beim rassistischen Attentat in Hanau ermordeten Ferhat Unvar, über ihre Initiative, den alltäglichen Rassismus in Schulen und Behörden und über die Ohnmacht der betroffenen Familien

 

하나우에 있었던 인종차별에 의한 난사사건으로 인해 살해당한 Ferhat Unver 의 어머니인 Serpil Temniz Unvar가 그녀의 결단과, 학교와 관청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인종차별 그리고 그러한 일을 당한 가족들의 무력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해가 가능하도록 의역)

 

 

 

 

 

*어휘*

rassistisch 인종차별의

der Rassismus 인종차별

das Attentat 암살

ermorden 살해하다

die Initiative 결단, 결단력, 시민운동

alltäglich 매일의, 일상적인

die Behörde 관청

die Ohnmacht 기절, 실신, 무력, 무능, 무기력

betroffen -- betreffen의 P.p 관계된, 해당된

 

 

 

 

 

별개의 이야기 일수는 있으나, 

미국에서는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이슈화 되고, 독일에서는 아랍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거론되는 가운데, 그 흑인들과 아랍인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하는 아시아인에 대한 문제는 왜 거론 되지 않는가 라는 의문을 하게 되는 요즈음 입니다. 결국 다 같은 이야기 일텐데 말이죠.